요며칠 집에와서 저녁먹고 금방 뻗어버려
저녁낮잠을 자기 일쑤이고
다시 일어나면 밤에 잠이 안온다.
오늘도 쪼금 잤는데
심히 밤에 잠이 안올 것 같아 걱정.
아직도 추운겨울인데,
몸은 벌써 겨울잠에서 깨어나
고대하던 봄맞이를 하다가
오지않는 봄에게 바람맞고
며칠간 초저녁낮잠으로
반항하고 있으니.
나만 중간에 끼어 힘들다.
봄동을 먹어야 겠다.
우리동네에 있는 마켓은…
어디 잘사는 동네에서 팔다 남은것만 갖다 놓았는지
야채가 싱싱하다고 느낀적은 없지만…
바람맞은 몸을 좀 달래주기위해
봄동 같이 생긴것을 골라서.
봄동에다가 고기도 구워 싸먹고
봄의 기운을 양껏 받아서
파릇파릇해 져야지.
yummy~